DaXun Zhang (장다쑨)

워싱턴 포스트가 “만약 더블베이스가 마지막 주인공을 찾는다면, 그 자리는 장보다 나은 챔피언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극찬한 다쑨 장은 콘트라베이스 독주자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다. 2007년 콘트라베이스 주자로서는 두 번째로 미국 최고 권위의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았다.

 

다쑨 장은 첼리스트 요요 마의 실크로드 프로젝트에서도 맹활약했다. 요요 마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일본 NHK의 10부작 다큐멘터리의 곡도 함께 연주했으며, 이는 소니 레이블로 <실크로드 여정: 지평선 너머에(Beyond the Horizon)>란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베이스 주자 최초로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에 입상한 다쑨 장은 이후 YCA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어 클레어 토우 상 수상으로 뉴욕 데뷔 독주회를, 워싱턴 공연예술협회 상을 받아 워싱턴DC 데뷔 독주회를 열었다. 협연자로서 미국 각지 최고 오케스트라와 연주했으며 2006년에는 재즈 앳 링컨센터 로즈 홀 시리즈로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와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했다. 이 외 보스턴의 이자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워싱턴 DC 중국 대사관 등에서 독주회를 펼쳤고 라 욜라 뮤직 소사이어티의 ‘섬머페스트’와 신시내티 린턴 실내악 시리즈, 스트링스 인 더 마운테인즈 음악제, 밴쿠버 실내악 축제에 실내악 주자로 참여하였다.

 

다쑨 장은 중국 하얼빈의 베이스 연주자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9세에 베이스를 시작해 11세 때 베이징의 중앙 음악원에서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인터로켄 예술학교로 진학하였고 인디애나 음악대학에서는 로렌스 허스트를 사사하며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다쑨 장은 미국 일리노이 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강의하다 현재는 오스틴의 텍사스 주립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2008년 겨울 시카고 심포니 홀에서 피아니스트 랑랑과 실내악 콘서트를 가졌으며 2009년 워싱턴 DC에서는 요요 마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축하연에서 연주했다.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연주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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