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정

Violin No Yun Jung.jpg

 다채롭고 풍부한 음색과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노윤정은 일찍이 예원학교를 실기우등으로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3년간 실기 우수상을 받으며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여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 석사(전액 장학)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특히 제48회 이화·경향 콩쿠르를 시작으로 제26회 한국일보 콩쿠르, 제11회 세계일보 콩쿠르, 제28, 29회 중앙일보 콩쿠르, 11회 성정 음악콩쿠르, The 10th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 및 상위 입상하였다. 또한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악장으로 연주하였으며, 서울대 4학년 재학 중에는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발탁되어 활동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서울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재학 중 서울대 미주동창회의 초청을 받아 New York, Philadelphia, Dallas, Los Angeles, Washington D.C.를 순회 연주하며 독주자로서의 역량을 더하였다. 또한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향악단, 비바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서울비르투오지,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동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갖추어 왔다. 

 

아울러 실내악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여 일본 8th Miyazaki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The Quartet의 멤버로 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 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금호아트홀 금요 스페셜 콘서트 10주년 기념 음악회, 통영국제음악페스티벌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화음쳄버 단원으로 정기연주회,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더불어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팀프 앙상블 유럽투어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서울비르투오지와 앙상블 그리오의 멤버로도 활동하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LG아트센터, 금호아트홀, 올림푸스홀, 일신홀, 페리지홀, TLi아트센터, 북서울숲아트센터, 엘림아트센터, 예술가의 집, 노원문화예술회관, 강북문화예술회관, 경기문화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통영시민문화회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예주문화예술회관, 울주문화예술회관, 창원성산아트홀, 김해문화의전당, 부산금정문화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Austria Salzburg Festival, Pinchas Zukerman, Juilliard String Quartet, Jian Wang, Maxim Vengerov, Igor Ozim, Eduard Grach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도 음악적 탐구를 지속해왔다. 특히 석·박사 과정 중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바이올린 소나타(석사논문)를 연구하였고, 쇤베르크(Arnold Schönberg, 1874-1951)와 베베른(Anton Webern, 1883-1945)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Lecture Recital을 통해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박사 논문 「스트라빈스키(I. Stravinsky)의 신고전주의 미학에 입각한 연주와 해석에 대한 고찰 -《듀오 콘체르탄테》(Duo Concertante, 1932)를 중심으로 -」를 통해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미학과 연주를 접목시켜 고찰하는 등 학문적 연구와 연주를 함께 발전시키며,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독주회를 렉처 리사이틀로 기획하여, 스트라빈스키의 러시아 시기, 신고전주의 시기, 음렬작법의 시기에 나타난 작품 경향과 시기별 작품 분석을 시청각 자료와 함께 강의하며 연주하였고, ‘렉처 리사이틀’이 해설 음악회 차원이 아닌, 실제 강의와 연주를 함께 진행하는 신선한 시도를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관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대관료 전액을 지원 받기도 했다. 

 

또한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과 한국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튜티 앙상블의 수석단원으로 독일 투어에 참여하여 캄머 심포니 베를린과 함께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연주하였으며, 독일 중부 만하임 바로크 성과 슈투트가르트 리더 할레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녀는 건국대학교 영재 음악원, 계원예고, 경기예고, 광주예고, 대전예고, 부산예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에 출강, 서울예고, 예원학교, 선화예중, 선화예고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서울비르투오지, 화음챔버오케스트라, The Quartet, 앙상블 그리오(Piano Quartet)멤버로 교육활동과 연주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